12월에는 한 해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다음 해를 준비한다. 이맘쯤 찾아보는 게 있다면 단연 플래너다. 예전에는 서점에 들러서 이런저런 플래너를 구경해보고 사곤 했었는데 요즘은 실물 다이어리 대신에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다. 종이와 펜을 쓰는 느낌도 참 좋아하지만 편리성에서 핸드폰 + 아이패드 조합을 이기긴 어려웠다. 아이패드로 무언가 적을 때 가장 많이 쓰는 게 굿노트이다. 이미 너무나 유명한 어플이니 아이패드 사용자라면 익히 알고 있지 않을까 싶다. 굿노트에서 쓰기 위한 플래너 템플릿을 만들었다. 연간 월간 주간 일간 플래너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아주 심플하게 만들었고 템플릿은 가로형이다. 1. 연간 플래너 두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고 첫 페이지에 1월부터 6월, 두 번째 페이지에 7월부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