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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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노트] 2021 플래너 템플릿 공유 (연/월/주/데일리)

12월에는 한 해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다음 해를 준비한다. 이맘쯤 찾아보는 게 있다면 단연 플래너다. 예전에는 서점에 들러서 이런저런 플래너를 구경해보고 사곤 했었는데 요즘은 실물 다이어리 대신에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다. 종이와 펜을 쓰는 느낌도 참 좋아하지만 편리성에서 핸드폰 + 아이패드 조합을 이기긴 어려웠다. 아이패드로 무언가 적을 때 가장 많이 쓰는 게 굿노트이다. 이미 너무나 유명한 어플이니 아이패드 사용자라면 익히 알고 있지 않을까 싶다. 굿노트에서 쓰기 위한 플래너 템플릿을 만들었다. 연간 월간 주간 일간 플래너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아주 심플하게 만들었고 템플릿은 가로형이다. 1. 연간 플래너 두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고 첫 페이지에 1월부터 6월, 두 번째 페이지에 7월부터 1..

생산성./기타 2020.12.08

전자책(e-book)과 리더기

나는 책을 좋아한다. 책 읽는 것보다 사는 걸 좋아한다. (읭?) 서점 구경가는 것도 즐겨하고 잘 된 디자인의 책이나 흥미로운 제목의 책들을 발견하는데서 재미를 찾는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나는 종이책을 거의 사지 않고 있다. 왜냐? 일단 무겁다. 그리고 집에 둘 공간도 없다. 책은 좋아하지만 방의 한쪽 벽면이 책으로 가득차는 걸 원하지는 않는다. 여튼 그래서 책은 거의 전자책으로 구입하거나 대여해서 본다. 내가 생애 처음으로 구입한 전자책 리더기는 인터파크의 비스킷이라는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제품이다. 터치가 아니라 실제 키보드가 달려있다. 그리고 책을 다운 받으려면 전용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설치하고 그것을 통해서 다운을 받았어야 했다. 지금 생각하면 매우 귀찮은 작업인데 그 당시에는 그게 불편하다..

생산성./기타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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