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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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도시건축박물관 당선작 '재활용집합체'

지난 4일, 세종시 국립박물관 단지 내에 지어질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이 발표되었다. 당선작은 AZPML(알레한드로 자에라-폴로)와 UKST(김유경)의 공동 작품인 '재활용집합체(Recycling Assemblage' 우리나라 도시 역사의 전환기에 강력하고 적절한 시대적 해결책을 제안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국립 도시건축박물관은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설계안은 건물 자체가 재료의 전시장으로 기능하도록 계획되었다. 외부공간을 통해 건축 파편과 모형을 전시하여 건축 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고, 에너지 소모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건축이 도전해야 할 지향점을 보여준다. AZPML의 작품 설명 한국의 도시건축박물관(Korean Museum of Urbanism and Ar..

집. 2020.11.10

[건축] 오픈하우스서울 2020

오픈하우스서울은 평소에 방문하기 힘든 도시의 다양한 공간과 건축물 등을 개방해서 대중들이 그 공간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건축 행사이다. 올해는 10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올해의 오픈하우스 서울은 코로나로 달라진 일상의 변화에 집중한다. 올해 키워드는 '집'과 '안부' 코로나는 우리가 도시의 공간을 활용하는 방식을 변화시켰고 일터와 집의 의미도 예전과는 달라졌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이라는 공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그 속에서 다시 발견해야 할 공간의 가치를 생각해보자고 말한다. 행사는 크게 Special, Openhosue, Openstudio 섹션으로 나뉜다. 각 섹션마다 다양한 현장답사(무료)와 온라인 라이브(유료), 영상(무료) 프로..

집. 2020.10.23

[건축] 서울 국제 건축 영화제 온라인으로 즐기기

올해 12회를 맞은 서울 국제 건축 영화제는 건축과 영화가 만나는 아시아 유일의 이벤트이다. 올해는 코로나 상황 때문에 온라인으로 열리게 되었고 웨이브(wavve)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기간은 2020. 10. 21 (수) ~ 2020. 10. 27 (화), 7일간 올 해 영화제의 주제는 '공간에 대한 감각'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전보다 더 오래 집 안에서 머무르게 되었고 외부 활동에는 많은 제약이 생겼다. 그러면서 오히려 공간에 대한 감각은 더욱 활발해져서 우리가 속한 공간을 새롭고 예민한 시각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다른 공간 속으로 들어가는 경험을 주는 여행에 대한 갈망 역시 더욱더 커지고 있다. 영화제에서는 건축과 영화를 통해서 우리 주변의 공간을 새롭게 살펴보고 여행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집. 2020.10.22

빌리브(villiv) - 신세계 라이프스타일 주거브랜드

빌리브(villiv)는 신세계가 만든 '내 삶이 집의 중심이 되는'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주거 브랜드라고 한다. villiv = 마을을 뜻하는 village와 삶의 공간 live의 영단어가 결합된 의미이다. 빌리브의 BI는 심플한 형태의 타이포에 이퀄라이저를 조합한 형식을 띠는데 이는 삶을 쾌적하게 만드는 새로운 콘텐츠와 획일적이지 않은 스마트한 공간 디자인으로 365일 삶의 활기와 즐거움을 담겠다는 의미다. 브라운과 그린계열의 브랜드 컬러는 편안함과 함께 고급스러움도 전달한다. 빌리브 홈페이지에서는 신세계 건설에서 시공하고 있는 다양한 아파트들의 분양정보를 얻을 수 있다.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답게 공간 자체의 특별함과 고급화뿐만 아니라 거주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키기 위한 서비스들이 제공..

집.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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