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어플의 최강자 - 노션(notion)

원노트, 에버노트, 원더리스트...그리고 수많은 to-do 어쩌고...

그동안 내가 사용해왔던 생산성 어플들이다

그리고 이제 새롭게 정착한 것이 바로 노션(Notion)!

 

 

5월달부터 개인 사용자에게 무료로 배포되었길래 냉큼 다운받았다.

(사이트 주소는 여기로 ▼▼)

https://www.notion.so/product

Notion – The all-in-one workspace for your notes, tasks, wikis, and databases.

 

아마 처음 다운받으면 살짝 당황스러울지 모른다. (내가 그랬다)

기존의 생산성 어플은 어느정도 템플릿이 정해져 있는 반면 노션은 그렇지 않으니까.

 

 

 

생산성 어플의 조상격인 에버노트와 원노트는 비슷한 구성을 갖는다

노트북이라는 큰 파일안에 개별 노트(페이지)등을 담아내는 방식이다.

즉, 노트북 > 노트 순서의 위계를 가진다

직관적으로 이용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았는데 뭔가 항상 부족한 느낌이었다

물론 에버노트, 원노트를 아주 잘 활용하는 고수들은 있기 마련이고 나는 그 고수들의 방식을

쫒다가 실패한 1인...

자료가 많아지면 어디에 뭐가 들었는지도 모르겠고 그러다보니 점점 안쓰게 됐다

 

 

에버노트

원노트

 

 

한동안 괜찮은 생산성 어플을 찾아 어슬렁거리다가 발견한게 노션이다

노션의 최대 장점은 뭘까? 

나는 사용자 개개인이 자신만의 템플릿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꼽고 싶다

기존의 생산성 어플에서는 자체적으로 제공되는 환경을 따라야 한다면 노션에서는 그야말로

내가 원하는대로 내 공간을 꾸밀 수 있다

 

 

 

처음 노션을 접한 사람들이 당황할 수 있는 부분도 여기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처음 어플을 열면 그저 하얀 백지같아 보이니까.

그럴 땐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노션을 활용하고 있는지 보는게 좋다 

'아 이렇게 이용할 수 있구나'

'이렇게 정리하면 정말 편하겠네'

하는 다양한 활용방식을 보고 배울 수 있다 

물론 그 사람들이 올려놓은 템플릿을 복사해 가져와서 내 나름대로 수정해서 사용하는것도 가능하다

예시로 이건 내가 활용하고 있는 위클리 플랜 템플릿. 이것도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들이 올린 것을 참고하여 내 입맛에 맞춰 수정했다.

 

 

 

노션 자체에서 템플릿 갤러리라는 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해보자

이 페이지도 노션으로 만들어졌다

이렇게 페이지를 다른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공유도 가능한게 참 편리하다

▼▼▼

https://www.notion.so/Notion-Template-Gallery-181e961aeb5c4ee6915307c0dfd5156d

Notion Template Gallery

 

생산성 어플 하나에 정착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기웃거리고 있나요?

그렇다면 노션한번 써보세요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