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 블로그 생성
7월 14일 - 애드센스 승인 요청
7월 29일 - 수정이 필요하다는 답변 받음
8월 1일 - 애드센스 재승인 요청
8월 12일 - 최종 승인
애드센스 승인이 난 기념으로 어떻게 블로그를 만들고 애드센스 신청을 했는지 과정을 적어보기로 한다.
사실 어떤 기준에 따라 승인이 되고 거절이 되는지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적당한 양의 글과 그 글이 인터넷에서 검색이 되는 여부가 중요한 것 같다.
1️⃣블로그 생성
블로그 주제는 일단 내가 현재 가장 관심 있어하는 것 + 내가 잘 알고 있는 주제로 정했다.
나의 경우는 4개의 주제가 있고 각각 집, 경제, 외국어, 생산성의 카테고리로 분류된다.
첫 번째 애드센스 신청까지 일주일에 4-5개 글을 썼고 15개 정도 글이 쌓였을 때 신청을 했다.
각 포스팅은 약 1000-1500 글자수 정도의 분량을 갖도록 작성했다.
2️⃣블로그 rss와 사이트맵 제출
블로그의 글이 네이버나 구글에서도 검색이 될 수 있도록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와 구글 서치 콘솔에 내 블로그의 rss와 사이트맵을 제출했다.
rss와 사이트맵 제출 방법이 궁금하다면
🔽🔽🔽
https://place-b.tistory.com/29
3️⃣애드센스 승인 요청
https://www.google.com/intl/ko_kr/adsense/start/
애드센스 승인을 요청하고 나서도 틈틈이 블로그 글을 작성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구글에서 내 블로그 글이 한 두 개씩 검색되기 시작했고 zoom에서도 검색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네이버에서는 검색 유입이 되지 않았다.
4️⃣애드센스 승인 거절
그렇게 꼬박 2주를 기다려서 결과 메일을 받았다.
결과는 거절. 수정이 필요하다는 답변이었다.
정확한 거절 사유는 "가치 있는 인벤토리: 콘텐츠 없음"이었다.
가치 있는...? 이라는 말에서 내 글이 쓸모가 없다는 얘긴가 하고 살짝 상처를 받았는데
검색을 해보니 거절된 사람들의 대부분이 같은 사유로 거절을 당했다.
블로그 글이 심사 로봇에 노출되지 않을 때 콘텐츠가 없다고 판단되는 것 같았다.
5️⃣재승인 요청
재승인 요청을 위해서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와 구글 서치 콘솔에서
기존의 rss와 사이트맵을 삭제하고 새로 등록했다.
그리고 재승인을 신청했다.
처음 승인 요청을 했을 때와 달라진 점은 네이버에서도 내 글이 검색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6️⃣최종 승인됨
이번에도 약 2주 정도 기다림의 시간이 있었고 결국 승인되었다는 메일을 받았다.
그리고 별 문제없이 블로그 포스팅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 신청했을 때 수정사항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승인 거절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이때 블로그를 처음부터 다시 새로 만든다거나 그럴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다.
며칠 안에 답변이 오지 않는다고 블로그를 다시 만드는 일도 불필요한 일인 것 같고.
작성한 글이 문제없이 수집되고 있는지 여부를 서치 어드바이저와 서치 콘솔로 파악한 뒤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바로 재승인요청을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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