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2021년에 사라질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Place-B 2021. 2. 20. 21:28
반응형

지난번 포스팅에서 2021년에 유행할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살펴봤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2021년에 사라질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모던 팜하우스

모던 팜하우스 스타일 유행이 사그라진 이유 중 하나는 그것의 외관이 유기적인 것과 거리가 먼 아파트 같은 장소에 과하게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Shiplap 벽이나 barn 도어 같은 모던 팜하우스 스타일은 아름답지만 도시의 아파트와 교외 주택과는 맞지 않아 보인다. 그럼에도 이 스타일을 적용하고 싶다면 공간의 장식과 잘 어울리는 소박한 부품 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 

 

 

 

화이트 주방

시장의 하이엔드는 지난 10년간 디자인을 지배해왔던 화이트에서 멀어지고 역사적으로 고급 타일과 석재로 여겨진 이국적인 희귀 석재 및 디테일한 패턴을 다시 받아들이고 있다.

화이트 주방 트렌트를 이끌었던, 항상 인기 있는 카라라 대리석 조리대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것 대신에 비슷한 미감을 주는 다른 재료를 선택하고 있다. 예를 들어 규암의 경우 석영과 대리석 사이의 제품으로 시저 스톤과 같은 골재가 아니면서 대리석보다 내구성이 좋은 재료이다. 대리석 백스플래쉬가 있어야 하는 경우에 세라믹 대리석 타일이 대리석처럼 보이기 때문에 대안으로 쓸 수도 있다. 

 

 

 

오픈 플로어 플랜

판데믹 기간 동안 사람들은 주방, 홈 오피스, 거실, 놀이방 등이 같은 공간에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을 배웠다.

프라이버시의 부족은 궁극적으로 기능의 부족이 된다. 

우리는 이제 아이들이 줌을 통해 수업을 듣거나 파트너가 일을 하는 동안 같이 집에서 일을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맛보았으므로 오픈 플랜이 그동안 사용해왔던 것만큼 매력적이지 않다.

때문에 문, 창문, 프라이버시가 있는 방에 대한 필요성이 다시 나타나게 될 것이다.

만약 현재의 집이 오픈 플랜이라고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것은 하룻밤 사이에 변할 문제는 아니지만 오픈 플랜 개념은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 방을 나누는 칸막이를 추가하거나, 문을 설치하거나, 혹은 또 다른 프라이버시를 위한 해결책을 찾는 것으로 시작될 것이다.

결국, 더 유연하고 닫힌 레이아웃이 표준이 될 것이다. 사람들이 그 약간의 분리, 프라이버시를 원하기 때문이다. 

 

 

 

단일 목적의 공간과 가구

같은 맥락에서 단일한 목적의 공간과 가구도 선호되지 않는다. 

온전함을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분리를 시도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재택근무 현실에 적응함에 따라 전용적이고 조직적인 근무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만약 사용할 여유 공간이 없다면 창의력을 발휘해보자. 침실 구석에 desk vinette를 설치하거나 테이블 램프, 컴퓨터 모니터, 신선한 꽃, 혹은 좋아하는 것들을 추가해 식탁의 한 부분을 홈 오피스로 바꿔보라.

예쁜 전용 공간은 더 많은 생산성을 의미한다. 

 

 

 

패스트 퍼니처

패스트 패션과 마찬가지로 오랜 시간 사용할 만큼 잘 만들어지지 않은 저렴한 가구의 매력이 줄어들고 있다.

우리의 방은 이제 매일 다양한 기능으로 사용되며 사람들은 유연하고 적응력 있는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방을 커스터마이징하고 있다. 이런 공간을 만드는 가구들은 시간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제공된다.

더 나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수명을 위한 품질 이상의 더 큰 목적을 갖고 있다.

그런 가구들은 사용과 함께 내재적 의미도 지니고 있다. 사람들은 더 많은 삶의 순간과 기억이 그곳에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방에 있는 것들과 더 깊은 관계를 만들고 있다. 구매는 더욱더 의도적이고 사람들은 그 때문에 자신들의 방을 더 좋아하게 된다.

 

 

 

미니멀리즘

미니멀리즘 트렌드는 점점 더 레이어드 되고 수집되고 절충주의적인 공간으로 나아갈 것이다.

우리 모두가 2020년에 집에서 참여한 엄청난 시간과 활동으로 인해서 소박하거나 드물게 채워진 집을 고수하기는 매우 어려워졌다.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 집에서 사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2021년에는 맥시멀리즘을 향해 가는 것이 보다 기능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완벽한 형태, 초슬림 디자인,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 트렌드가 지난 몇 년간 유행했지만 이제는 현실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마도 코비드로 지난해 우리 모두가 기본으로 돌아갔다는 사실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완벽한 세상에서 불완전함의 이득을 위한 탈출구라고 느낄 수도 있다. 

2021년에는 완벽히 레커 마감 처리된 것에서 벗어나 더 매트한 마감, 초크 페인트, 왁스칠한 콘크리트에 이르기까지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을 혼합한 다른 모습을 선택할 것이 제안된다. 

 

 

뉴츄럴

맥시멀 리스트 룩이 돌아오면서 2021년에 뉴츄럴이 사라질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다.

디자인은 탐구, 실험, 개성을 반영한다. 따라서 2021년에 우리는 더 많은 색상과 시각적 관심, 유쾌한 디자인을 계속할 것이다.

세라믹 꽃병이나 장식 상자와 같이 대담한 장식 조각을 통해서 색상을 도입할 것이 제안된다. 

마찬가지로 그레이-온-그레이 룩을 끝낼 시간이다. 텍스쳐 요소가 없으면 올 그레이룩은 너무 뉴츄럴하고 차갑고 구식인 것처럼 느껴진다. 다가오는 해에는 단색이든 혼합이든 생생하고 표현력이 풍부한 색상이 전면에 등장할 것이다.

 

 

 

모든 가짜 제품

2021년에는 플라스틱과 인공재료가 줄어들고 천연재료와 유기재료가 늘어날 것이다. 모든 것이 지속가능성과 관련이 있고 사람들이 돌, 목재, 천연 직물 및 천연 염색 방식을 선호할 것이다. 이것은 또한 가짜 꽃과 식물도 적어진다는 의미다. 

 

 

 

소파 및 의자 커버

슬립 커버는 새로운 것이 아니며 직물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러한 유형의 가구는 쓸모가 없어진다. 대부분의 실내 가구에 사용할 수 있는 크립톤과 같은 얼룩 방지 직물 덕분에 우리는 더 이상 세탁 가능한 커버가 필요하지 않다. 이러한 직물은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 음식, 음료 및 기타 모든 얼룩을 방지할 수 있다. 

 

 

 

테라조

수년간 욕실과 주방의 테라조 타일 재미있고 독특한 외관을 만드는 좋은 방법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 스타일은 시대에 뒤떨어지기 시작했다. 

 

 

 

미드 센추리 모던

미드 센추리 모던은 과장되고 과대평가되어왔다. 이 미학은 이제 더 따뜻하고 흥미로운 작품들로 자리를 내주고 있다.

 

 

 

어두운 색상

적어도 지금은 다크 컬러는 끝났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2021년에도 원격으로 계속 일할 것이고 다목적 공간은 필수이다.

다크 컬러는 공간 사용을 제한하고 전문 조명이 없으면 어두운 방은 적응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큰 집이나 큰 방이 없다면 밝은 색상의 가구나 페인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출처🔻

www.forbes.com/sites/amandalauren/2020/12/17/here-are-the-interior-design-trends-going-away-in-2021/?sh=74aa2c1e725d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