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클래식 블루 인테리어 활용법 -2020 팬톤 컬러

Place-B 2020. 7. 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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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팬톤 컬러는 클래식 블루다.

클래식 블루를 표현한 말로 황혼의 하늘을 암시하는 영원한 푸른 색조란 말이 있다.

심플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이 색상을

어떻게 인테리어에 적용할 수 있을까.

 

 

 

1. 포인트 벽

거실이나 방이 화이트나 밝은 모노톤인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럴 때 벽의 한 면이라던지 기둥 같은 일부분에

클래식 블루 컬러를 이용하여 강조를 줄 수 있다.

클래식 블루는 나무와도 아주 잘 어울린다.

위의 사진에서는 나무로 된 소품들이 많은데

클래식 블루 컬러의 벽과 조화가 좋다.

 

 

 

벽 전체에 적용하기 부담스럽다면 위처럼 일부만 적용해도 좋다.

브라운 계열의 가구와 나무 바닥과의 조화에서 편안한 느낌을 준다.

 

 

 

2. 가구

쇼파와 같은 가구를 클래식 블루 색상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이때의 가구는 포인트 벽과 같은 효과를 줄 수 있다.

 

 

 

작은 집의 경우 주방과 거실이 분리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식탁 아래 클래식 블루 컬러의 러그를 깔아주면

공간의 분리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는 색상의 차이 때문도 있지만 러그의 이질적인 질감이

주는 효과이기도 하다.

 

 

 

"클래식 블루의 안정적인 질감은 보호를 받는 듯한 느낌을 준다"

 

 

 

3. 주방과 욕실

주방이나 욕실에서는 어떤식으로 클래식 블루 색상을 적용할 수 있을까.

두 공간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캐비닛이나 타일에 컬러를 입힐 경우 위와 같은 효과를 준다.

클래식 블루 색상은 중성적인 느낌을 줘서 다양한 색깔들과의

조합도 훌륭하지만 여러 다른 질감들과 어우러지는 느낌도 좋다.

나무와도 잘 어울리지만 위의 사진처럼 메탈이나 대리석과

같이 배치했을 때 또다른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파란색은 늘 차분함, 자신감, 연결된 느낌을 동시에 주는 색이다.

클래식 블루는 의지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갖고 싶어 하는

우리의 필요에 부응하는 색이다.

클래식 블루는 당신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로 이끄는 색이 아니다."

 

 

 

4. 작은 소품들

꼭 벽이나 커다란 가구 등을 바꿀 필요는 없다.

액자나 배게, 혹은 작은 꽃병, 조명등을 클래식 블루 색상으로

선택하는 것만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5. 클래식 블루 + a

클래식 블루 색상 한 가지만을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

어울리는 다양한 색상과의 조합도 생각해보자.

훨씬 더 풍부한 공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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