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는 원룸형 아파트 평면을 비교해봤어요
이번에는 1.5룸의 평면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1.5룸은 방+거실이 있는 형태라고 생각하면 돼요
먼저 푸르지오의 29m2 면적의 아파트 평면이에요
주방은 ㄷ자로 배치되어 있고 아일랜드 식탁이 보이네요
주방 겸 거실 공간의 맞은편으로 방 하나가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공간은 침실로 쓰면 좋을 거 같네요
방과 거실 사이를 벽으로 막고 싶지 않을 경우는 오픈형 유리 파티션으로도
바꿀 수가 있다고 해요
유리 파티션?? 이 뭐냐하면
바로 이런 거에요
공간을 분리하는 면에서는 벽과 같은 역할을 하지만 유리로 되어 있다보니 시야가 통하죠
그리고 이렇게 작은 집에서는 벽을 하나 세우면 답답해질 수 있는데 그럴 때
유리 파티션이 대안이 될 수 있겠어요
푸르지오 아현의 31m2 면적 평면도에요
역시 주방 거실공간과 침실이 분리되어 있구요
여기는 따로 드레스룸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네요
작은 발코니도 보이구요
힐스테이트의 34m2 평면도에요
확실히 여기서부터는 원룸의 느낌을 벗어난 듯한 느낌을 주네요
왼쪽 거실은 가벽을 세워서 침실로 변형할 수 있다고 해요
사적인 공간이 더 필요할 경우 고려해볼 수 있겠어요
자이의 36m2 면적의 평면이에요. 길쭉한 직사각형 형태를 띠고 있네요
위에서 본 평면들이 주방 거실이 한쪽에 있고 맞은편에 방이 있었다면
이 평면에서는 주방을 중심으로 거실과 방이 떨어져 있네요
주방과 거실 사이에도 문이 있어서 공간이 분리될 수 있구요
아이파크 39m2 평면인데 위에서 본 자이 평면도와 비슷하죠?
지금까지 30m2 면적대의 평면을 봤다면 이제는 40m2 면적대의 평면을 살펴볼게요
먼저 힐스테이트의 44m2 면적의 평면도에요
힐스테이트의 평면도를 보면 주방에 넉넉한 공간을 쓴게 보여요
위의 34m2 평면에서도 그렇구요
여기에서는 보조주방까지 생겼네요
현관에서 바로 보조주방으로 들어와 식료품이나 생필품등을 정리하기에 좋겠어요
거실은 가벽을 세울 경우 방으로 변형이 가능해요
마지막으로 푸르지오의 45m2 평면도를 볼게요
힐스테이트와 비교해봤을 때 거실의 비율이 훨씬 크네요
주방은 거실 한쪽에 자리잡고 있는 느낌이에요
특이하게 드레스룸이 거실 한쪽에 자리잡고 있어요
보통 드레스룸은 침실과 연결되는게 일반적인데 이 평면에서는 그런 구성이 힘든가봐요
침실쪽에서 드레스룸을 왔다갔다 하는게 불편할 거 같아 아쉽네요
저 공간을 드레스룸으로 쓰지 않는다면 어떤 대안이 있을까요?
자 여기까지 30-40m2 면적대의 아파트를 살펴봤어요
다음에는 투룸 평면도를 들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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