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아파트 평면 비교

Place-B 2020. 10. 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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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역세권 청년 주택이라 불리는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청약이 오늘부터 시작됐다.

청약자격을 보니 1) 청년계층, 2) 신혼부부 계층이 있다.

 

 

아파트 공급면적은 19m2부터 49m2까지 소형평수로 구성되어 있다.

청년 타입은 19m2, 39m2 -2가지

신혼부부 타입은 44m,2 48m2, 49m2 -3가지가 있다.

특이한건 39m2, 48m2, 49m2 타입에서 2~3인 셰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셰어용으로 제공되는 세대수는 전체 세대수에 비해 적은 규모이긴 하다.

 

 

 

19m2 타입 (청년 타입)

가장 작은 면적의 타입이자 특별할 것 없는 원룸 형식이다.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가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아래 사진에서 가구를 넣었을 때의 느낌을 볼 수 있다.

 

 

 

39m2 타입 (청년 타입 / 2인 셰어 타입)

39m2에는 A타입, B타입이 있는데 A타입의 경우 주방+거실, 방의 구조이고 B타입은 주방과 방 2개 구조라는 차이가 있다.

여기서 B타입이 2인 셰어로 이용된다.

두 명이서 개인방 하나씩 갖게 되고 주방과 욕실을 공유하는 식이다.

 

그런데 39B 타입은 좀 답답해 보인다.

아래 사진은 현관에서 주방쪽을 바라보는 뷰이다.

A타입에서는 개방되어있던 공간에 벽을 세워서 방으로 만들었다.

혼자 사는 경우는 모르겠지만 2인 셰어의 경우 주방이 같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의 전부인데 그러기엔 좁기도 하고 주방 쪽에 아무런 창도 없으니 답답해 보이기도 하다.

 

 

 

44m2 타입 (신혼부부 타입)

거실 + 방 2개의 구조이다.

 

 

48m2 타입과 49m2 B타입(신혼부부 타입 / 3인 셰어 타입)

48m2 타입과 49m2 B타입은 거의 비슷하다.

거실 + 방 3개 구조.

신혼부부와 3인 셰어용으로 구분된다.

도면상 차이는 없고 기본 옵션으로 제공되는 가구에서 차이가 난다.

신혼부부 타입에서는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가 기본 옵션으로 제공되는 반면 3인 셰어의 경우 개인방에 책상, 침대, 옷장이 추가 제공되고 공용공간에 식탁, 소파, 전자레인지가 추가 제공된다.

3인 셰어의 경우 화장실이 1개라서 조금 불편할 수 있지 싶다.

변기와 세면공간이 아예 확실히 분리되어 있었으면 좀 더 좋았을 것 같다.

 

 

 

49m2 A타입과 C타입 (신혼부부 타입)

거실 + 방 2개 구조이다.

B타입은 같은 면적에 방이 3개인 것과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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